작성일 : 24-10-23 14:30
1차전 '운명의 6회'에 등판하는 KIA 투수는 누구일까요
|
|
글쓴이 :
totosafeguide…
 조회 : 146
|
심술궂은 가을비로 인해 KS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21일에 열린 첫 경기는 중단되었다가 22일로 연기되었지만 22일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 그래서 1, 2차전 모두 23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틀 연속 경기가 연기되면서 양 팀의 손익계산서가 바뀌었지만,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KIA와 삼성 모두 남은 4이닝 동안 최선을 다해 1차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삼성의 공격으로 1차전이 재개되었습니다.
삼성은 6회초 선두타자 김헌곤이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린 후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가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영웅이 타석에 올랐고, 1볼에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KIA가 내보낼 투수입니다. KIA는 6회초 위기를 막고 반전을 시도해야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상대의 전략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계산이 복잡합니다.
이범호 KIA 감독도 걱정스러운 기색을 보였습니다. 21일 출전 정지를 선언한 그는 "(투수를 내보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지만 22일에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감독님은 "아직 투수 코치님과 이야기 중입니다. 공 하나로 시작하는데 김영웅이 번트를 할지 강한 공격을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김영웅)과 박병호를 하나씩 기용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만루 상황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감독은 "젊은 선수를 데려오면 볼넷이 나올까 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김영웅이 좌타자이기 때문에 좌투수가 배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IA는 KS 엔트리에 곽도규, 김대유, 이준영, 김기훈, 최지민 등 좌완 구원투수 5명만 포함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곽도규, 김기훈, 최지민은 구위로 타자를 제압하는 유형이고 김대유와 이준영은 제구력을 갖춘 투수에 가깝습니다. 상대 타자와 상대 전적, 위기 상황 극복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선택을 찾아야 합니다.
우완 투수 배치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KIA의 우완 구원 투수 중에는 확실한 승리 투수 전상현이 있습니다. 올해 정규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19홀드를 기록했고, 좌타자 상대로는 타율 0.241을 기록했습니다.
스포츠토토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