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김형국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이 7일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기획전 '김병기와 상파울로 비엔날레'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고한 태경 김병기(1916-2022)의 3주기를 기념하며, 그가 커미셔너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1965년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의 6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이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던 역사적 순간을 조명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2025.03.07. pak7130@newsis.com